오늘도 여전히 분주합니다..ㅎ

어제 밤에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.

아침의 하늘은 어제보다 맑은 하늘입니다.

오늘은 수영장에 물 채우는 날입니다.

소방차가 오기로 했는데...소방차도 이 나라는 느리군요

아직도 도착을 안했어요..ㅠ

소방차의 탱크 수량은 25톤입니다.

소방호스 길이는 400미터, 바랑가이 3거리에서 여기까지는 충분한 길이죠

저희 수영장 물 용량이 140톤에 가깝습니다. 사실 140이 넘는데 저희가 필요한 물 높이죠

소방차로 5번은 와야 비슷하게 올라가고, 나머지는 저희 탱크에 있는 민물로 채워야 합니다.

사실 손님이 계시니 그것도 부담되지만 그 정도는 채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
커밍 쑨~~ 기대하세요 저희 수영장

필리핀에서 유일한 수중 거울이 설치되어 교육하시는 강사님들이나, 학생들에게 도움이

되고자 해서 준비한 것입니다. 

이 일로 다이브자이언트 정사장님께 조언을 많이 얻었습니다...

감사드립니다요~~~ㅎ 

며칠 후에는 물이 채워진 수영장 사진을 올릴 것을 약속 드리며 오늘은 이만 물러갑니다..^^

pS: 저희 요트 말씀드렸죠?

    이 또한 파라맨들에게 적정한 비용을 받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.

    별빛 쏟아지는 밤을 보고 와인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

    곧 금액 책정해서 비용 알려 드릴테니 연락주셔요...^^